▲BMW 그룹 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BMW코리아는 전체 시설 방역을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CESCO)에 맡겼다. 세스코는 BMWㆍMINIㆍBMW모토라드 전국 서비스 센터와 전시장, BMW 드라이빙 센터와 부품물류센터, BMW 코리아 본사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자체적인 시설 소독 작업 역시 매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동차 소독은 프리미엄 자동차 내ㆍ외장 관리 브랜드인 소낙스(SONAX)와 협업해 진행한다. 소낙스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사업분야인 소낙스 서비스는 자동차 에어컨과 히터 소독 및 위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BMW코리아는 전국 전시장 내 모든 전시, 시승차를 비롯해 서비스센터 입고 차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살균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이외에도 세스코와 소낙스의 전문가가 직접 BMW코리아의 서비스 센터와 전시장을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소독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