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네 번째 확진자가 진술한 이동 동선. (자료 제공=양천구청 공식 블로그 )
서울 양천구에서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양천구는 서울 양천구 목5동(목동아파트 1단지 거주)에 거주하는 세 번째 확진자의 자녀(25세, 여)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네 번째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전날 양천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확진자의 또 다른 동거인(배우자)의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