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기부,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도 동참…코로나19 기부 성금 '1억 쾌척'

입력 2020-03-06 15:52 수정 2020-03-11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성 기부. (출처=박지성 페이스북)
▲박지성 기부. (출처=박지성 페이스북)

축구스타 박지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가 후원한 기부금은 돌봄시설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원에 들어간 상황에서, 집안에 남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결식과 안전을 보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 가정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다른 지역의 취약 가정의 아동에 대해서도 국민 여러분과 관심을 함께 하고 싶다"라며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지성은 2011년 자선 재단 JS파운데이션을 설립해 스포츠와 학업, 예술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유소년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박지성은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면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고,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등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16,000
    • +4%
    • 이더리움
    • 4,438,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91%
    • 리플
    • 815
    • -3.55%
    • 솔라나
    • 303,700
    • +6.37%
    • 에이다
    • 845
    • -1.63%
    • 이오스
    • 781
    • -3.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2.7%
    • 체인링크
    • 19,620
    • -3.49%
    • 샌드박스
    • 40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