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 인도네시아 콘텐츠 투자사와 공동 투자 계약

입력 2020-03-0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이앤엠이 인도네시아 미디어 콘텐츠 시장 투자를 통해 해외 콘텐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더이앤엠은 인도네시아 종합 미디어 콘텐츠 투자회사인 미래로엔터미디어와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 투자 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이 입증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인도네시아판으로 리메이크해 개봉시킨다는 계획이다. 첫 리메이크 작품으로는 한국에서 큰 흥행을 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선정됐다.

미래로엔터미디어는 인도네시아 최대 영화 콘텐츠 제작사인 믹스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영화 및 드라마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믹스엔터테인먼트는 인도네시아 영화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돼 있는 MD픽처스와 중국 싱싱 그룹과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더이앤엠과 믹스엔터테인먼트, 미래로엔터미디어 3사는 지난해 8월 영화 및 드라마 등 콘텐츠 투자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미디어 콘텐츠 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라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콘텐츠 시장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30,000
    • +10.89%
    • 이더리움
    • 4,645,000
    • +5.64%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5.23%
    • 리플
    • 858
    • +5.41%
    • 솔라나
    • 306,400
    • +6.5%
    • 에이다
    • 852
    • +4.41%
    • 이오스
    • 791
    • -0.75%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7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5.95%
    • 체인링크
    • 20,330
    • +3.04%
    • 샌드박스
    • 415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