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본부 전경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주관한 '제8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단체 유공 부문 최고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전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청렴시책으로는 '다(多)가치 클린(CLEAN) 밴드', '노출형 상시 감찰 청렴 패트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에 공단은 권익위의 우수 청렴정책 확산 사례 첫 번째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렴을 조직 기반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관점의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동복지 허브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청렴문화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