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논란 속 김소혜, "40도 '땡볕'에도 독립운동 있었다"

입력 2020-03-03 0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욱일기 논란 속 '프리한19' 독립운동史 재조명한 김소혜  (출처=XtvN 방송화면 캡처)
▲욱일기 논란 속 '프리한19' 독립운동史 재조명한 김소혜 (출처=XtvN 방송화면 캡처)

'프리한19'에 프로젝트 그룹 I.O.I 출신 김소혜가 출연해 쿠바에서 있던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전했다.

2일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특별한 인턴기자 김소혜와 함께 3.1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혜는 쿠바에서 이뤄진 독립운동을 다뤘다. 김소혜가 이날 소개한 인물은 쿠바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임천택 선생이었다.

임천택은 일제강점기 쿠바에서 대한인국민회 카르데나스 지방회 회장으로 한인들에 대한 교육활동에 힘썼으나 국내에서 활약한 유명 독립운동가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김소혜는 임천택 선생을 비롯한 한인들이 40도를 웃도는 멕시코 에네켄 농장 노역에 시달리면서도 조선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았다는 것에 주목했다. 이는 임천택 선생이 주도한 1923년 조선의 만세운동 기념 3월1일 쿠바에서의 독립 선언 시위로 까지 이어졌다.

최근 2020 도쿄올릭핌을 앞두고 가수 앤마리,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욱일기 사용 논란 등이 뜨거운 가운데 민족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시간에 김소혜는 "의미있는 주제를 다뤘다"고 이야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91,000
    • +3.9%
    • 이더리움
    • 4,42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58%
    • 리플
    • 813
    • -3.56%
    • 솔라나
    • 301,500
    • +5.72%
    • 에이다
    • 848
    • -3.75%
    • 이오스
    • 774
    • -0.77%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50
    • -3.17%
    • 체인링크
    • 19,540
    • -4.22%
    • 샌드박스
    • 404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