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유통센터의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중인 노마진 마스크 판매행사로 인해 감염 가능성에 노출된 임직원들을 보호하려고 내린 결정이라는 게 중기유통센터측 설명이다.
우선 3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임신 중인 직원과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임직원들은 본인 의사에 따라 안심하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