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기부, 남편 백종원과 함께 '선행부부'…"코로나19 극복되길"

입력 2020-02-27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유진 기부.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기부.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기부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7일 "소유진이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의 재난구호성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점점 늘어나는 피해 소식을 두고만 볼 수 없었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에 떠는 국민들 그리고 전국 재난 현장 일선에서 희생하시는 많은 구호인력들께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소유진이 전달한 성금은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구호품과 속옷, 의류, 위생용품 등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구호품, 확진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아동복지기관에 미혼모를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대한사회복지회에 50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한 기저귀 브랜드의 광고를 찍고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 광고 출연 수익금 전액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 산하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 쾌척하며, 선행을 이어간 바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00,000
    • +4.19%
    • 이더리움
    • 4,456,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92%
    • 리플
    • 819
    • +0.74%
    • 솔라나
    • 296,300
    • +4.07%
    • 에이다
    • 826
    • +1.85%
    • 이오스
    • 779
    • +4.9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50
    • +1.4%
    • 체인링크
    • 19,560
    • -2.98%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