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을 10월 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현대해상 강서사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험업계에서 유일한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은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교육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자동차보상 기초, 여성을 위한 운전기술 등 여성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지난번 6월 교육부터는 ‘운전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에 가장 많은 여성운전자가 어렵다고 응답한 주차요령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운전문화 만들기 운동본부’에 소속된 20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된다. 안전운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후면, 전면, 평행 주차 등 상황별 주차 공식에 대한 이론 교육을 마친 후 전문 강사들의 개인지도로 교육생 전원이 직접 주차실습을 하게 된다.
현대해상 CS추진부 신두철 부장은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하면서 느끼는 두려움과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 아이템을 추가해 여성운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