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이 제15대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26일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최근 개최한 2020년 정기 이사회 겸 총회에서 참석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문 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한 조사·연구와 협회 회원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전시회 개최·참가 및 주선 등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인 신발산업조직이다.
문 회장은 “신발 산업은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체계적인 육성계획수립과 시행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신발산업 전반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탄탄한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