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엔페라 프리머스’(N’FERA Primus)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프리머스’(N’FERA Primus)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17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이 시상식은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부문에서 출품작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7298개의 출품작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엔페라 프리머스’ 제품은 시속 300㎞의 최대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이고, 배수 성능도 갖춘 고성능 타이어다. 또한, 안정적인 핸들링과 제동 성능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 BG(Business Group)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시장에서 회사의 디자인 역량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여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