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주류가 클라우드 생맥주와 피츠 수퍼클리어 생맥주ㆍ병 출고가를 최대 13.5% 낮춘다.
롯데주류는 17일부터 '클라우드' 생맥주와 '피츠 수퍼클리어' 생맥주, 330㎖ 병 제품의 출고가를 8.1%에서 최대 13.5%까지 낮춘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생맥주 1통(20ℓㆍ케그) 가격은 3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피츠 케그는 3만430원에서 2만7387.4원으로 바뀐다. 피츠 병 출고가는 827원에서 761.38원으로 조정된다.
롯데주류가 간판 상품 출고가를 내린 것은 올해 두 번째다. 롯데주류는 지난달 2일 종량세 과세체계 시행에 맞춰 클라우드와 피츠의 캔맥주 출고가를 낮춘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국산 맥주 소비 진착 차원에서 진행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