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띠동갑 팬, 7년 만에 두 번째 프러포즈…반응은 “여전히 쪼그만 게”

입력 2020-02-11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쌈디 (출처=쌈디SNS)
▲쌈디 (출처=쌈디SNS)

래퍼 쌈디가 띠동갑 팬의 귀여운 청혼을 또 한 번 거절했다.

11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래 여전히 쪼맨한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3년 한 팬으로부터 청혼을 받은 현장이 담겼다. 해당 팬은 “띠동갑이 대세다”라고 말했고 당시에도 쌈디는 “뭐래 쪼맨한게”라고 반응했다.

쌈디의 거절에도 팬은 계속 프러포즈하겠다고 밝혔고 7년이 지난 최근 “이제 슬슬 결혼하는 거 어떠냐”라고 프러포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7년 전의 발언을 잊지 않고 쌈디를 찾아온 팬과 그런 팬을 잊지 않고 반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설렌다”, “누가 힙합을 거칠다고 했냐”, “오빠 저랑 결혼해요”, “이 정도면 그냥 결혼해달라”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09년 ‘슈프림팀’으로 데뷔한 뒤 현재는 AOMG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53,000
    • +1.15%
    • 이더리움
    • 3,542,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55,400
    • +0.4%
    • 리플
    • 786
    • -0.76%
    • 솔라나
    • 191,600
    • -1.14%
    • 에이다
    • 473
    • +0.64%
    • 이오스
    • 694
    • +0.4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71%
    • 체인링크
    • 15,310
    • +1.93%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