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체시스, 국내 야생박쥐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소식에 ‘상승’

입력 2020-02-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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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시스가 국내 야생박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고 있다.

7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체시스는 전일보다 2.92% 오른 26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지난해 5월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국내 야생박쥐 코로나바이러스 감시 현황 및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샘플 189개 중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가 13개, 충북과 경북, 광주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바이러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가 각각 1개씩 검출됐다.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박쥐의 사체와 배설물, 구강 내 샘플 등을 조사한 결과다.

체시스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은 동물용 항생제 등 동물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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