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셈 CI.
제너셈은 2019년 영업이익 30억 5900만 원, 순이익 32억 7700만 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회사는 2015년 상장 이후 3개년(2016~2018) 동안 적자 상태에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 다변화를 통한 체질 개선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제너셈 관계자는 “SK하이닉스, RF360, 화웨이와 같은 글로벌 유수 반도체 업체로 고객 다변화와 함께 신규 수주를 이어나가 픽앤플레이스, 전자파차폐, 쏘잉 싱귤레이션, 레이저 커팅 등 장비 매출이 본격 실현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중장기적 성장을 견고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