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로젠제약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일정 우한 폐렴) 치료용 '인터페론'에 건강보험 적용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에이프로젠제약은 전일 대비 50원(3.86%) 오른 1345원에 거래 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없다. 현재는 환자 상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메르스 치료에도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이나 C형 간염 및 에이즈 치료제 등을 활용했고, 보건복지부가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해 의료진의 판단으로 신종코로나 환자나 의심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인 '인터페론'과 HIV 치료제인 '칼레트라(Kaletra)'를 허가사용 범위를 초과해 10∼14일 투여하더라도 요양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치료제를 허가 범위를 넘어서 신종코로나 환자나 의심 환자에게 사용하더라도 초과사용 약값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부담한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인터페론, 사이토카인 생산을 증가시켜 호흡기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을 억제하는 합성의약품 캄민정에 대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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