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의 신제품 ‘자이글 세븐’ (사진제공=자이글)
자이글은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그릴 신제품 ‘자이글 세븐’을 신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자이글 세븐은 2017년 출시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글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위해 골드 색상을 입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고, 더욱 컴팩트해진 구성으로 자이글 프로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성 강화를 위해 기능적인 부문도 향상시켰다. 적외선 발열 램프를 좌, 우 이동할 수 있어 집중 조리가 가능하며, 2단계 온도 조절을 통해 음식을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기름받이를 큰 사이즈로 구성해 조리 후에 배출되는 기름에 대한 우려를 최대한 줄였다.
기존 자이글 그릴의 장점 역시 유지됐다. 재료를 숯불과 같은 적외선으로 구워 직화구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간편 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산소연소방식이 아닌 램프 방식으로 기름 튐, 냄새, 연기가 적어 유해가스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
회사는 홈쇼핑을 필두로 본격적인 자이글 세븐 마케팅에 돌입한다. 2월 말 홈쇼핑이 예정돼 있고, 먼저 출시된 자이글 슈퍼와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또 다른 추가 신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