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윤석열 “정치 생각 없다”…테마주 서연ㆍ덕성우는 ‘上’

입력 2020-02-04 16:35 수정 2020-02-06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상한가 및 하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4일 상한가 및 하한가 종목들. (자료=한국거래소)

4일 국내 증시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1개 종목이다.

이날 서연은 전 거래일보다 30.0% 치솟은 4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연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학 동기가 사외이사로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외 덕성도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동문으로 알려져 22.1% 급등했다. 덕성우는 상한가로 장 마감했다.

윤 총장이 "정치할 생각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테마주들은 들썩였다.

앞서 윤 총장이 대선주자 적합도 2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테마주들의 주목도가 커졌다. 지난달 30일 리서치앤리서치는 세계일보 의뢰로 여론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은 지지율 10.8%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32.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줄곧 2위를 유지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1%를 기록하며 3위로 밀려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 총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정치할 생각 없으니 내 이름은 빼달라"는 입장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에스티는 개인이 2억3300만 원 순매수세로 주가를 거래제한폭까지 끌어올렸다. 유에스티는 고분자소재인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주로 분류된다.

반면 에스제이케이는 채권자의 파산신청 제기 소식에 하한가로 장 마감했다.

에스제이케이는 지난달 30일 채권자인 한근혜 씨가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 씨는 5억 원 규모 이 회사 9회차 전환사채(CB)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28,000
    • +1.81%
    • 이더리움
    • 4,474,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4.5%
    • 리플
    • 942
    • +6.2%
    • 솔라나
    • 293,100
    • -1.41%
    • 에이다
    • 754
    • -8.27%
    • 이오스
    • 762
    • -1.8%
    • 트론
    • 249
    • +1.63%
    • 스텔라루멘
    • 176
    • +5.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7.02%
    • 체인링크
    • 18,900
    • -5.26%
    • 샌드박스
    • 396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