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보이스피싱 의심사례. (출처=금융감독원)
#1, 국내 신종 코로나 감염자 및 접촉자 신분정보 확인하기.
#2, 국내 전염병 환자 휴게소에서 수많은 사람과 접촉.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감에 편승해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의심 문자메시지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할 경우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개인 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가짜 재난안전ㆍ방역정보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전 금융회사에 공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