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5개월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날 발표한 지난 12월 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48.19%로 전 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계 평균 누적 수익률은 12.70% 수준이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은 전체 유형에서 5개월 연속 1위,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수익률은 각 유형(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초고위험)별 상품이 모두 해당 유형 Top3안에 들어가기도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내외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모인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도출된 미국 등 선진국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했고, 1차 미중 무역협상 타결로 무역분쟁이 해빙무드로 돌아서면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