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도미니크 팀 SNS)
오스트리아 출신 테니스 선수 도미니크 팀이 화제다.
29일 도미니크 팀이 남자 테니스 세계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8강전을 벌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미니크 팀은 1993년생으로 올해 28세다. 테니스 코치인 부모님 아래서 6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한 도미니크 팀 2011년 프로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 무대에 등장했으며 현재는 세계 랭킹 5위에 링크되어 있다.
2016년에는 한 해에 클레이 코트, 잔디 코트 하드 코트에서 모두 우승한 9번째 선수가 되며 ATP TOUR 역사에도 기록을 남겼다. 2017년에는 세계 랭킹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도미니크 팀은 2014년 파리 마스터스를 마치고 6개월간의 의무 복무를 하기도 했는데 오스트리아가 2015년부터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하면서 한 끗 차이로 군 복무를 수행했다.
한편 도미니크 팀은 동갑내기 테니스 선수인 프랑스의 크리스티나 믈리데노비치와 교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