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원종건과 동일한 대학 학력을 갖춘 자가 5년 전 기억을 소환했다.
원종건 학력은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에 대한 미투를 폭로하면서 덩달아 자연스레 소환됐다.
원종건 학력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으로, 그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진 한 일간지 기자는 더불어민주당의 평판 조회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원종건에 대한 미투 의혹들에 대해 5년 전 이미 들었다고 밝힌 해당 기자는 그의 말과 행동이 조심스러웠던 적이 없었다며 여당의 영입 과정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원종건이 최근 이미지 관리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전해 들었지만 당 내부에서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해당 기자의 SNS 글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원종건의 미투를 제기한 이 여성은 그와 연인 관계였지만 강제 성관계 뿐 아니라 촬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항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멍이 든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원종건이 미투 사안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당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인물을 너무 급하게 영입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그를 지지했던 지지자들 또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