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웹예능 '펫셔니스타 탱구' 캡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 인정 후 심경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웹예능 ‘펫셔니스타 탱구’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출연해 태연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이번에 이슈가 생기고 오히려 많은 팬들이 응원을 해줬다”라며 “응원해주는 마음이 너무 죄책감이 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희철은 “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그릇의 크기가 작다. 하지만 이번 일이 있고 나서 그릇 크기 이상의 사랑을 주더라”라며 “나는 연예인을 할 깜냥이 안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일 트와이스 모모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당시에는 이를 부정했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13살 나이 차가 난다.
열애 인정으로 인해 김희철은 자신이 운영하던 개인 유튜브 방송을 점정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