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따른 상장폐지가 우려됨에 따라 28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3월 18일자로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이날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공시를 통해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음을 밝혔다.
추후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