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거셌다.
이날 기관은 1127억 원, 외국인은 61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777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주체는 금융투자 803억 원, 연기금 등 198억 원, 투신 28억 원 등 전부 '팔자' 공세에 나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이날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은 슈펙스비앤피로 7360만3264주가 오갔다. 또 삼보산업, 나노캠텍, 포티스, 케이엠제약 등도 거래량이 많았다.
거래대금은 케이엠이 2514억5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바이오랜드, 나노캠텍, 오공, 케이엠제약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