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공효진 팬 인스타그램 캡처)
스타들의 SNS 활동이 확대되면서 팬과의 점접도 넓어지고 있다. 이 와중 일부 연예인들은 특정 팬에 대한 SNS 상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다. 배우 공효진이 그랬고, 래퍼 팔로알토가 그랬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효진이 한 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을 게재한 사연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해당 팬은 줄곧 공효진의 과거 출연 작품들의 클립 영상을 포스팅해 온 바 있다. 이에 대해 공효진은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되나. 부탁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실상 열혈 팬의 '덕질'에 불쾌감을 드러낸 셈. 이를 두고 공효진의 이런 행보가 적절했느냐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공효진이 문제적 발언으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면, 래퍼 팔로알토는 팬에 대한 훈계 조의 댓글로 비판 여론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해 9월 30일 팔로알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팔로알토 형 힘내요"란 댓글을 올린 네티즌에게 "힘내라는 말 좀 그만하라"라고 날을 세워 논란을 낳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