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우선 설 연휴 전날인 23일 서울 양재동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설 장보기를 하고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곳에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농가 가공제품 생산자와 대화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오전에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귀성길 시민들은 물론 명절에도 근무하는 사람들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설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