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웹툰작가 기안84가 건물주가 됐다. 억대 연봉에 임대수익까지 얻게 된 모양새다.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기안84가 지난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의 한 상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부동산업계를 통해 알려진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매입가만 46억원으로 전해진다.
기안84가 해당 건물을 인수한 배경에는 임대소득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외식업 및 교육업 등 다양항 업종의 점포가 건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기안84는 '복학왕'을 장기간 연재하면서 수억원 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방송 출연을 통해서도 적지 않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건물주'로까지 이름을 올린 만큼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임대업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