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조, 장관 신임 '상사'에 막말…"曺 잘못 없다고?"

입력 2020-01-20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석조, 조국 전 장관 두고 심재철 부장과 대립각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양석조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이 조국 전 장관 수사와 관련해 상사에게 막말을 했다.

지난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18일 밤 한 초상집에서 특정 검사 간부 간 마찰이 빚어졌다. 양석조 선임연구관이 심재철 대검 반부패부장에게 반말을 하는 등 강하게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부장은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 신임된 인물이다.

이같은 마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엇갈린 시각이 단초가 됐다. 심 부장은 최근 "조 전 장관의 혐의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왔고, 양석조 연구관이 이에 대해 반발한 것.

양석조 선임연구관은 초상집에서 "(심재철 부장이) 조국이 무혐의래요"라면서 "당신이 검사냐"라고 폭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현장에서는 수십 명의 검사들이 자리에 있었다는 후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93,000
    • -0.05%
    • 이더리움
    • 3,489,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61,000
    • +3.06%
    • 리플
    • 804
    • +3.08%
    • 솔라나
    • 198,300
    • +0.76%
    • 에이다
    • 478
    • +0.84%
    • 이오스
    • 698
    • +0.5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1.08%
    • 체인링크
    • 15,300
    • +0%
    • 샌드박스
    • 381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