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WWE 존시나·노웨이호세도 찬양…"美 레슬러 팬덤↑"

입력 2020-0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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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美 레슬러들도 환영

(출처=노웨이 호세 트위터 캡처)
(출처=노웨이 호세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BTS) 컴백 소식과 맞물려 미국 프로레슬링 WWE 스타들이 남다른 '팬심'을 전했다.

17일 미국레슬링협회(WWE) 공식 트위터에는 "존 시나는 BTS를 사랑하는가. 그 사실을 믿으라"라는 포스팅이 게재됐다. 이후 노웨이호세가 해당 트윗을 리트윗하며 "모두가 BTS 음악을 한 번은 들어야 한다. 그들은 멋지다"라는 글을 올렸다. 존시나와 노웨이호세는 WWE에서 활동 중인 프로레슬러다.

방탄소년단 컴백 소식과 나란히 포착된 이같은 WWE 스타들의 SNS 행보는 미국 내 BTS의 폭넓은 팬덤을 새삼 방증하는 지점으로 풀이된다. 특히 존시나는 지난 2018년부터 SNS를 통해 BTS 관련 포스팅을 이어오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컴백은 17일 오후 6시 전 세계적으로 이뤄진다. 정규 4집앨범 선공개 곡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날 발매된 뒤 오는 2월 21일에 앨범 전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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