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해외 모멘텀 본격화 기대 ‘매수’-신한금융

입력 2020-01-17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국내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해외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0% 늘고, 영업이익은 13.8% 증가할 것”이라며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기존 제품 헤모힘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 성장하고, 화장품 수출액도 3분기 대비 25.4% 늘어난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2.8% 늘고 영업이익은 16.3%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스테디셀러인 헤모힘 고성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신규 제품 출시가 예정됐다. 상반기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가 기대되는 여주추출물(혈당 개선에 도움)뿐 만 아니라 2023년까지 23개 품목의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음성 3공장 완공으로 연간 1000억 원 수준의 캐파 증설 효과도 반영될 것”이라며 “해외 진출 성과도 가속화될 전망으로 중국 사업은 강소콜마, 연태콜마 법인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중국 강소콜마 공장은 상반기 완공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50,000
    • +3.3%
    • 이더리움
    • 4,39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0.84%
    • 리플
    • 805
    • -0.25%
    • 솔라나
    • 289,400
    • +1.33%
    • 에이다
    • 801
    • +0.38%
    • 이오스
    • 776
    • +6.45%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2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700
    • +0%
    • 체인링크
    • 19,260
    • -3.65%
    • 샌드박스
    • 40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