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수산식품 모음집.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이번 캠페인은 농식품 소비가 많은 설 대목을 맞아 우리 농산물과 중소기업의 가공식품을 선물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른 이번 설을 맞아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에 '우수 농식품 모음집'을 제작·배포했다.
중기중앙회는 회원조합(600여곳)과 13개 지역본부, 노란우산공제센터 등에 모음집을 배포하고,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는 중기중앙회관 앞마당에 '우리 농식품 홍보·판매장'을 설치해 중기중앙회와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판매도 진행한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인은 서민경제의 중심"이라며 "서민경제의 활력을 위해 설 선물로 우리 농식품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중소기업인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농식품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