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 '성추행'→송대익 '폭력'…1인미디어, '비행' 고발 창구 되다

입력 2020-01-15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대익, '길거리 시비' 관련 해명 영상 게재

(출처=꽁지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꽁지 유튜브 영상 캡처)

1인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을 향한 부적절한 타인의 행동들을 잇따라 공론화하고 있다.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발한 꽁지에 이어 유튜버 송대익이 폭언 피해를 공론화했다.

15일 송대익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있었던 길거리 시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뒤 길거리에서 4명의 남녀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면서 "어깨를 부딪친 일로 내게 욕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대익은 "한 상대방이 나에게 침을 뱉기도 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흥분해서 당사자들의 실명이 거론된 영상을 찍어 올리게 됐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부적절한 시비에 휘말린 유튜버는 송대익 이전에도 있었다. 여성 유튜버 꽁지는 지난해 8월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영상으로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은 잠든 꽁지의 신체 일부를 만진 것으로 드러났다. 꽁지에게 해당 남성과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게재하면서 "예비 범죄자들에게 강한 경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23,000
    • +6.08%
    • 이더리움
    • 4,578,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37%
    • 리플
    • 823
    • -1.91%
    • 솔라나
    • 302,800
    • +3.13%
    • 에이다
    • 825
    • -3.28%
    • 이오스
    • 779
    • -5.6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0.65%
    • 체인링크
    • 20,200
    • +0.2%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