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정보통신과 손잡은 iMe “아시아 엔터 사업 강화”

입력 2020-01-14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이정보통신과 iMe 그룹이 손을 잡고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 확장에 나선다.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연이정보통신 기자간담회에서 브라이언 iMe그룹 대표는 “새해 아시아 케이팝 시장에서 리더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는 200회 이상 콘서트를 주최해 지난해 대비 두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브라이언 대표는 연이정보통신의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연이정보통신은 자회사를 통해 iMe 지주회사인 iMe 인터내셔널 지분 51%를 인수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연이정보통신은SMT(표면실장기술)를 비롯해 핸드폰과 컴퓨터, 자동차, 의료기기 등의 부품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3개 국가에 6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iMe는 해외 11개 국가에 자회사를 설립해 50개 주요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기획 및 주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빅뱅, 씨엔블루, 태양, 빅스 등 케이팝 가수를 비롯해 유덕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등 국내외 유명 연예이들과 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iMe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주최한 공연은 73회, 총 매출은 5000만 달러다.

브라이언 대표는 “올해에는 콘서트 기획 및 주최, 판권 등 중국과 한국 두 국가를 중심으로 iMe 아시아 연예인 양성기관을 설립해 사업을 다원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91,000
    • -0.22%
    • 이더리움
    • 3,43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46%
    • 리플
    • 787
    • -2.11%
    • 솔라나
    • 192,300
    • -2.34%
    • 에이다
    • 464
    • -2.73%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2.66%
    • 체인링크
    • 14,720
    • -2.9%
    • 샌드박스
    • 368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