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동작구 마을공동체 설명회 포스터 (사진 = 동작구)
동작구가 23일까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 문제를 지역의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8600만 원으로 사업별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2500만 원까지다.
공모 유형은 6개 분야로 △우리동네 이웃 만들기 △행복한 마을 만들기 △행복한 골목 만들기 △우리마을 활동 지원사업 △우리마을 공간 지원사업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니어공동체 지원사업을 신설해 마을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도 펼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주민모임이나 단체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http://www.seoulmaeul.org/)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2-820-91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