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주진모 "해킹 피해 강경 대응"ㆍ아나운서 임근택 별세ㆍ송해, 늑막염 치료 받고 퇴원ㆍ슈화 "아는형님 상처 안받아"ㆍ주헌,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문화)

입력 2020-01-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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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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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정식 수사 의뢰, 강경 대응 나서

배우 주진모가 해킹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당사는 유포된 정황을 포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포 행위를 자제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관련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 시 강력하게 법적인 조처를 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세대 아나운서 임택근, 향년 89세로 별세

라디오조차 귀했던 시절, 목소리 하나로 대중과 기쁨과 슬픔을 나눈 1세대 아나운서 임택근이 별세했습니다. 연희대학교 1학년생이던 1951년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마이크를 잡은 그는 당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명세를 치렀고 이후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유족 측은 "가족이 곁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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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터줏대감 송해, 15일 퇴원

'국민MC' 송해가 15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연초, 그의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이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한때 폐렴과의 합병증으로 늑막염 증세도 있었지만, 고비는 모두 넘겼고 충분히 치료한 후 퇴원합니다.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 출신으로 올해 93세가 됐습니다. 1984년 ‘전국노래자랑’ MC를 처음 맡아 26년째 MC를 지키고 있습니다.

(출처=JTBC '아는형님' 캡처 )
(출처=JTBC '아는형님' 캡처 )

◇(여자)아이들 슈화 "상처 하나도 안 받았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슈화가 '아는형님' 출연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는형님'에서 방송인 장성규 씨와 가수 신동의 질문이 부적절하다며 팬들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관련 견해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슈화는 "여러분 어제 '아는형님' 재밌게 봤어요. 재밌게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여러분 걱정하시는 거 이해하고 저는 상처 하나도 안 받았고 오히려 MC선배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즐거웠다"고 밝혔습니다.

◇몬스타엑스 주헌, 불안 증세 진단받고 활동 중단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2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주헌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복수의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 불안 증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권고를 받았습니다. 당사는 주헌의 건강 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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