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연수 "귀인처럼 찾아온 팬이 초청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 터져…2억 벌었다"

입력 2020-01-09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이연수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을 터뜨린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꾸며져 무속인 겸 배우 정호근,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배우 이연수와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연수는 "제가 한때 카페를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신내림을 받은 지인이 찾아온 적이 있다. 저를 보더니 한 가지 소원만 빌어보라고 하더라"면서 "어느 날 손이 안 빌어지더라. 그랬더니 그 무속인이 '그만해라. 곧 좋은 귀인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연수는 "마침 그때 팬이 카페로 찾아와서 라스베가스로 저랑 엄마를 초청했다"며 "저는 복권 같은 것도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는데, 막상 라스베이거스에서 직감적으로 선택한 슬롯머신에서 8만 달러, 3만 달러짜리 잭팟이 터졌다"라고 말했다. 이연수가 이렇게 획득한 금액이 당시 환율로 약 2억 원에 달했다.

이연수는 "당시가 IMF 시절이었는데 저는 외화를 벌어들였다"라며 "제가 이 사연으로 기사도 나오고 했는데, 이후에 보니깐 오연수 씨 쪽도 그렇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61,000
    • -0.06%
    • 이더리움
    • 3,51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0.63%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95,900
    • +1.77%
    • 에이다
    • 508
    • +5.83%
    • 이오스
    • 698
    • -0.14%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76%
    • 체인링크
    • 15,730
    • +2.54%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