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온차트’ 윤민수, 수상 후 사재기 논란 언급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

입력 2020-01-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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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온차트 캡처)
(출처=가온차트 캡처)

바이브의 윤민수가 사재기 논란을 언급했다.

8일 진행된 ‘2020 가온차트’에서는 장혜진, 윤민수가 디지털음원 부분 6월을 차지했다.

이날 윤민수는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는, 맨정신으로는 살 수 없는 윤민수다.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선후배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겠다.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라며 “우리 회사 메이저나인 모든 아티스트들이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는데 당당하게 지금 하는 대로 노래하고 음악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논란을 계기로 하여 잘못된 것들이 바로 잡히고 정직하게 음악 하는 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란다”

한편 바이브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음원 사재기 편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 가수로 언급됐다. 이에 바이브 측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그알’ 측에 제공한 해명 자료를 공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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