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현재 신장 3개 “父 신장으로 살아”… 부작용에 의한 체중 증가 ‘악플로’

입력 2020-01-08 00:37 수정 2020-01-08 0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유튜버 윰댕이 lgA 신장병으로 투병한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도서관-윰댕 부부가 출연해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윰댕은 “lgA 신장병을 앓고 있다. 기능이 저하되어 신장을 쓸 수 없었다. 결국 4년 전에 이식을 받고 회복 중이다”라며 “제 신장은 현재 3개다. 2개는 거의 기능을 못 하고 아버지의 신장으로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6년 신장 이식 후 신장 치료용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붓는 부작용을 겪었다. 이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며 괴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이식한 신장이 제 기능을 하도록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부작용도 겪고 있다. 이식 후 체중이 20kg이 증가했고 현재 10kg을 감량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윰댕은 대도서관과 만나기 전, 이혼한 경력이 있고 그때 출산한 아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아들은 초등학생이며 이제는 엄마로서 당당히 밝히고 살겠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27,000
    • -0.08%
    • 이더리움
    • 3,500,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63,400
    • +1.09%
    • 리플
    • 784
    • -0.51%
    • 솔라나
    • 200,400
    • +2.19%
    • 에이다
    • 510
    • +3.45%
    • 이오스
    • 705
    • +1.15%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450
    • +3.06%
    • 체인링크
    • 16,450
    • +6.96%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