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피어싱, "한 번 시술로 2개 효과"…더멀·서페이스 방식 톺아보기

입력 2020-0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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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피어싱, '유니크'에 '스타일'까지

(출처=현아 인스타그램)
(출처=현아 인스타그램)

개성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피어싱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흔히 하지 않는 부위에 피어싱을 하는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른바 '쇄골 피어싱' 역시 유니크 피어싱 부위 중 하나다.

'쇄골 피어싱'은 흔히 더멀 시술법과 서페이스 시술법으로 나뉜다. 더멀 시술은 쇄골 정중앙에 피어싱을 해서 밸런스를 강조하고, 서페이스는 1회 시술로 두 개의 피어싱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쇄골 근처 부위에 두 개의 구멍을 내 'ㄷ'자 형태로 연결하는 방식을 취한다.

쇄골 피어싱은 시술 이후 흉터가 남는다. 다만 해당 흉터 자체를 피어싱 스타일로 볼 수 있고, 흉터가 커지지 않게 하려면 지속적으로 연고를 바라는 등 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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