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감독, 롤러코스터 같은 필모그래피…작품성과는 달랐던 흥행

입력 2020-01-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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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감독, 굴곡졌던 작품 史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장준환 감독이 방송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마치 롤러코스터와도 같다.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영화 감독 장준환·배우 문소리 부부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 회차에 등장해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날 또 한번 활약이 예고되면서 장준환 감독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준환 감독은 지난 2003년 개봉한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대종상을 필두로 총 10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거의 모든 신인감독상을 휩쓸다싶이 했지만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 7만이라는 초라한 성적에 차기작 선정이 늦어지면서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장준환 감독은 재기에 성공한다. 2013년작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239만 명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그리고 2017년 '1987'이 데뷔작의 100배에 이르는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완벽하게 돌아왔다.

한편 장준환 감독과 문소리는 지난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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