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설수진과 남편 사이 있었던 일이 주목받고 있다.
4일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에서는 배우 설수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설수진이 방송을 통해 풀어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설수진은 다수 방송 출연 당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특히 MBN '동치미'에 출연해서는 '나는 속아서 결혼했다'라는 주제로 남편과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관심 받았다.
설수진은 "서울 청담동에 집이 있었는데 모든 가구가 있었다"라며 "나는 몸만 가면 되는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등산을 좋아하는 활동적 성격이고 제주도에 100평 넘는 고급 아파트도 있었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설수진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설수진은 "결혼하고 보니 청담동 집은 월세였다"라며 "등산을 좋아하지도 않았으며 제주도 집은 팔렸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설수진은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선, 미스코리아 서울 선, 미스 월드 코리아에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