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기대상’ 김동욱 대상, 12년 만에 찾은 MBC서 대상 “꿈같은 순간”

입력 2019-12-31 00:18 수정 2019-12-31 0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2019 MBC 연기대상' 방송캡처)
(출처=MBC '2019 MBC 연기대상' 방송캡처)

배우 김동욱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방송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동욱은 “꿈같은 순간이다.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던 많은 선배님들에 비해 주인공으로서 시청자분에게 기대감이 부족한 걸 저도 알고 있었다”라며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했는데 너무 큰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동욱은 “앞으로도 게으르지 않고 연기를 잘하는 배우, 겸손하게 많은 분들께 감사해하며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동욱은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2017년 MBC의 ‘커피프린스’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12년 만에 초대를 받았다”라고 벅찬 수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동욱은 12년 만에 찾은 MBC 시상식에서 우수상에 이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73,000
    • +0.94%
    • 이더리움
    • 3,535,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0.68%
    • 리플
    • 786
    • -1.5%
    • 솔라나
    • 193,400
    • -1.93%
    • 에이다
    • 471
    • -0.42%
    • 이오스
    • 695
    • +0.14%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08%
    • 체인링크
    • 15,150
    • +0.13%
    • 샌드박스
    • 370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