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양세형, 父도 견디게 한 개그…“개그의 힘을 믿는다”

입력 2019-12-30 0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2019 MBC 연예대상' 방송캡처)
(출처=MBC '2019 MBC 연예대상' 방송캡처)

개그맨 양세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방송된 ‘2019 MBC 연예대상’에서는 양세영이 버라이티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감동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세형은 “제작진과 어머니, 내 동생 세찬이,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5년 전에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으시고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하실 때 많이 힘들어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양세형은 “그때 제가 옆에서 많이 재밌게 해드렸다. 그걸 보며 힘든 치료를 이기고 웃으시는 모습을 봤다. 그때 유머에 대한 힘을 알게 됐고 힘을 믿게 됐다”라며 “2020년에도 시청자분들이 힘내 수 있게 개그 하겠다.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선배님들께도 감사하다”리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 버라이티 부분 ‘최우수상’은 송은이가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76,000
    • +3.71%
    • 이더리움
    • 4,412,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52%
    • 리플
    • 813
    • +0.37%
    • 솔라나
    • 293,000
    • +2.99%
    • 에이다
    • 814
    • +1.37%
    • 이오스
    • 778
    • +5.8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22%
    • 체인링크
    • 19,450
    • -3.09%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