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 세일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신년 세일에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와 더불어 할인 행사들을 준비해 2020년 새해 소비심리 잡기에 나선다.
먼저, 롯데는 이번 신년세일을 맞아 다양한 세일 특가 상품도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만다리나덕 백팩(HUNTER LIT61651/LT91177)’을 22만2400원에, ‘폴로 머플러(모 100%)’를 5만4500원에, ‘마에스트로 제냐원단 네이비수트’를 97만3000원에, ‘골든듀 꼬메트샤인 오닉스 18K 목걸이’를 46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기획 상품들도 준비해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테라스 머그&트레이 세트’를 1만9900원에, ‘다우닝 포루토 4인소파’를 199만원에 판매하며, 1월 2일부터 유명 캐주얼 브랜드 시즌 오프 행사도 진행해 ‘폴로’,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해지스’, ‘띠어리맨’, ‘디젤블랙골드’ 등의 시즌 오프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한다.
아울러 신년 세일 마케팅으로 ‘롯데 쏜데이 2탄(이하 롯데 쏜데이)’을 준비했다. ‘롯데 쏜데이’는 지난 11월에 진행했던 대규모 마케팅 행사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다시 한번 빅이벤트를 펼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 쏜데이’의 대표 행사로는 ‘롯데 쏜데이 에어팟 Pro’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를 검색 후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의 고객에게 ‘에어팟 Pro’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신년 세일 기간이 설 준비 기간과 겹치는 것을 고려해 선물 준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달 2일과 10일 각 5000명(총 1만 명)에게 세일 기간 중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 쏜데이 반갑구먼! 원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역시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를 검색 후 앱 쿠폰을 다운 받으면 되며, 쿠폰 다운로드 후 기간 중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 재구매 쇼핑지원금으로 모바일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이밖에 네이버 검색 이벤트를 통해 총 10 만명에게 세일 가격에 최대 30%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롯데 쏜데이 룰렛 쿠폰’도 증정하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정기 세일 기간 중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롯데 쏜데이 커피 한 잔’ 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롯데백화점 전 점에 입점한 ‘VIP BAR’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롯데백화점 2020년을 맞아 ‘친환경 쇼핑 라이프’에도 앞장서겠다는 일환으로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도널드 로버트슨’과 콜라보한 친환경 장바구니 1만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신청 방법은 내달 2일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새해 고객들이 많은 복을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만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2020년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