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가요대제전’ 출연 불발에 ‘갑질’ 논란…MBC 측 “섭외는 PD 재량”

입력 2019-12-26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자친구 (사진제공=AMP LIVE)
▲여자친구 (사진제공=AMP LIVE)

‘가요대제전’의 섭외 관련 갑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6일 그룹 여자친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오는 31일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2019년 한해 활발히 활동한 두 팀의 불참 이유가 방탄소년단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해외 일정으로 인해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 이로 인해 MBC 측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빅히트 산하 레이블인 소스뮤직의 여자친구가 불이익을 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방송사의 ‘갑질’ 논란이라는 주장이 이어지자 MBC는 “두 팀이 출연하지 않는 것은 방탄소년단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며 “섭외 기준은 담당 PD의 재량”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올 한 해 활발히 활동한 신인 그룹이지만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역시 갑질 논란에 힘을 실었고 MBC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두 프로의 PD는 다른 사람이라 관련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9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8시 55분 방송되며 AOA, 몬스타엑스, NCT 127, 김재환, 뉴이스트, 레드벨벳 등 총 31팀이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4,000
    • +3.64%
    • 이더리움
    • 4,426,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2.17%
    • 리플
    • 819
    • +2.38%
    • 솔라나
    • 289,100
    • +0.45%
    • 에이다
    • 818
    • +1.49%
    • 이오스
    • 796
    • +10.56%
    • 트론
    • 231
    • +2.21%
    • 스텔라루멘
    • 155
    • +5.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2.81%
    • 체인링크
    • 19,670
    • -1.9%
    • 샌드박스
    • 416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