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N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하나가 대중과의 소통에 열심이다. 1년여 간 사귀어 온 연인과 지난 9월 이별한 상처를 딛고 재능기부에 이어 직접 팬들을 향한 성탄 인사를 전했다.
24일 박하나는 SNS를 통해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레드 컬러로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흰색 코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사진이었다.
박하나의 적극적 소통은 이미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MBC플러스 '2019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나레이션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박하나가 직접 소개한 버킷림프종 환우 동해가 항암치료를 극복하고 완치 중인 근황을 전해 안방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한 바 있다.
한편 박하나는 2015년 MBC '압구정 백야'를 통해 눈동장을 찍은 배우다. 현재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MC를 맡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