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옌타이 12월 23일 첫 운항 시작

입력 2019-12-24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항 주4회 취항으로 중국 노선 확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114번 게이트에서 진행된 인천-옌타이 정기편 신규취항식에 참석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좌측에서 다섯 번째) 및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114번 게이트에서 진행된 인천-옌타이 정기편 신규취항식에 참석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좌측에서 다섯 번째) 및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23일 인천-옌타이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114번 게이트 앞에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옌타이 정기편 신규취항식을 진행했다.

이 노선은 주 4회(월, 화, 목, 토) 운항하며, 출국편은 오후 2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옌타이국제공항에 오후 2시 5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3시 55분 옌타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하며 신규노선의 순항을 알렸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는 28일에 출발하는 주말 운항편은 현재까지 예약률 9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첫 편 탑승객들의 약 90%는 현지인으로 내국인의 관광 수요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수요도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옌타이를 비롯해 인천-상하이, 인천-정저우, 청주-장가계, 청주-옌지, 청주-하이커우, 인천-지난, 청주-선양 등 8개 중국 노선으로 확대 운항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28,000
    • +0.02%
    • 이더리움
    • 3,437,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1.47%
    • 리플
    • 785
    • +0.77%
    • 솔라나
    • 199,400
    • +0.61%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705
    • +3.07%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1.61%
    • 체인링크
    • 15,350
    • -0.45%
    • 샌드박스
    • 381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