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류현진이 연봉 232억여 원을 받고 토론토를 향한다.
23일(한국시각) 미국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 류현진의 이적 조건은 4년 8000만 달러로 파악됐다.
해당 보도가 맞다면 류현진은 올해 연봉 약 208억여 원보다 25억원 가량 몸값을 올리며 토론토에서 뛰게 된 셈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를 통틀어도 (연봉 환산 기준)추신수와 박찬호를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류현진과 4년 8000만원 계약에 합의한 토론토는 2018년 오승환이 뛰던 구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