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창, 이낙연 총리 테마 편입…최승한 대표 서울 법대 동기 부각 ‘강세‘

입력 2019-12-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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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증시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관련주가 연일 주목받는 가운데 한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한창은 전일 대비 270원(9.82%) 오른 3020원에 거래 중이다.

최승환 한창 대표이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서울대 법과대학 82학번 동기동창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국민이 갈증을 느끼는 것은 정치의 품격, 신뢰감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제가 다시 돌아갈 그곳이 정글 같은 곳이지만 국민께서 신망을 보내주신 그런 정치를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 역할론’에 대해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도 않았다”면서 “그것을 제가 요청하거나 제안하기보다는 소속 정당의 뜻에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5월 31일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 취임한 이 총리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국무총리 기록을 세웠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테마주의 투자에 주의를 당부한다. 정치 테마주의 경우 주가예측이 어려운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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